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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초기증상 수술비용

 

1. 자궁경부암 초기 증상

1.1 출혈

자궁경부암의 첫 증상은 보통 출혈이다. 성관계가 끝난 후 출혈이 발생하거나, 부정출혈(생리 이외의 비정상적 출혈)이 발생하는 경우 자궁경부암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암이 진행된 경우에 출혈이 없는 경우도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1.2 질 분비물

자궁경부암이 진행되면 질 분비물에 담홍색 피가 묻거나, 악취가 날 수 있고, 질 분비물이 증가할 수도 있다. 이 때문에 단순 질염으로 오해할 경우가 있다.

1.3 배뇨

혈뇨의 증상이 보이거나, 배뇨가 곤란한 경우 자궁경부암을 의심해볼 수 있다. 이는 자궁경부에 생긴 종양이 점차 퍼지면서 생기는 증상이므로 유의해야 한다.

1.4  통증

자궁경부암이 진행되면 허리나 골반, 아랫배, 다리 등에 통증이 나타나고, 방광과 직장에 불쾌한 느낌이 나며 변비가 심해지거나 직장 출혈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보통 자궁경부암 말기에 나타나는 증상이다.

 

 

2. 자궁경부암 치료 및 수술 방법

 자궁경부암은 총 3가지 방법(외과적 수술, 항암제 투여, 방사선 치료)을 각각 혹은 병합하여 치료한다. 

 

2.1 외과적 수술

원추절제술(자궁경부의 침범 부위만을 원추 모양으로 도려내는 수술), 자궁절제술(자궁 전부 혹은 난소 및 질의 일부분까지 절제하는 수술), 로봇수술 등이 있다.

 

2.2 항암제 투여

항암제 투여는 보통 단독으로 진행되기보다는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와 병행하여 사용된다. 

 

2.3 방사선 치료

강한 에너지의 방사선을 쬐여 암세포를 파괴시키고 성장을 중단시키는 치료방법이다. 자궁경부암을 치료하기 위해 골반이나 질강 내, 혹은 두 가지 방법을 함께 하기도 한다.

 

 

3. 자궁경부암 수술 비용

자궁경부암 수술 후 6~13일 정도 입원을 해야 하며, 비용은 약 1,500~2,000만 원(검사 및 입원 비용 포함) 정도로 예상된다. 또한 항암치료 1회 비용은 약 160~200만 원 정도이다.

 

 

4. 자궁경부암 보험금 청구 사례

자궁경부암은 소액암으로 분류되어왔으나, 최근에는 일반암으로 가입이 가능한 보험사가 많아져서 자궁경부암 진단만 받아도 2~3천만 원의 보험금을 수령하는 경우도 있다. 다음은 2021년 7월 당시, 암보험에 가입되어있던 사람이 약 2,000만 원의 보험금을 수령한 실제 사례이다.

자궁경부암 보험금 청구사례 (출처 : 네이버 블로그)

5. 결론

자궁경부암은 다른 종류의 암과 마찬가지로 유전적인 요소가 크게 작용한다. 만약 당신의 가족 중에 자궁경부암에 걸린 이력이 있다면,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발병률이 2~3배 정도 높다. 이는 선천적으로 인유두종 바이러스 면역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 만약 당신이 아직 암보험에 가입되어있지 않아서 걱정이 된다면, 지금이라도 암보험을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암보험에 가입한 이후 90일 동안은 암에 걸렸다는 진단을 받더라도 보험금을 수령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암보험 비교 사이트는 온라인 상에 많이 있어서 어딜 사용해도 상관없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이 괜찮은 곳을 추천해달라고 요청하시곤 한다. 내가 믿고 이용하는, 주변 지인들에게도 추천하는 사이트를 바로 아래에 링크로 걸어둘 테니, 딱히 알고 있는 업체가 없으면 해당 사이트를 활용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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