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을 보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진 모르지만, 이 포스팅을 통해 내가 어떤 사람인지, 왜 이런 블로그를 운영하게 되었는지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음... 글을 엄청 길게 썼다가, 싹 다 지우고 핵심만 남겼다.
왜냐고?
너무 자세히 쓰면 내 존재를 들킬까 봐...ㅎㅎㅎ
나는 서울에 있는 명문이라고 불리는 대학교를 졸업한 후, 대기업 보험회사에서 약 7년 정도 근무를 했던 전직 보험회사 본사 직원이다. (지금은 보험과 IT 관련된 일을 하고 있긴 하다)
회사에 다니면서 이런저런 보험 상품들을 판매하고, 기획하고, 개발하고, 인수지침을 살피고, 영업점을 관리하는 등의 보험사 핵심 업무를 진행했다. 물론 모든 보험 상품을 직접 다루지는 못했지만, 나름대로 원만한 회사생활을 한 터라 직장 동료에게 궁금한 점들을 물어가며 여러 가지 상품에 관련된 지식들을 섭렵했다.
나는 이러한 지식으로 이 블로그에 방문한 당신에게 도움을 주려고 하고 있다. 그리고 그 이유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첫째,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때 뿌듯함을 느끼는 사람으로서, 내가 어떤 분야에서 남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생각을 하다 보니 보험 관련 지식을 나눠주는 것이었다.
둘째, 근로소득의 가치가 떨어져 가는 이 시대에, 내가 잘 아는 보험 관련해서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만들고 싶었다. 그래서 이렇게 블로그를 개설했고, 블로그 포스팅 외에도 여러 가지 컨텐츠를 만들어보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소소하지만 확실한 수입이 생기다 보면 뿌듯하지 않을까 싶다.
나는 사실 보험회사에 다녔지만, 보험회사만 배 불리는 건 꼴 보기가 싫었다. 차라리, 나와 당신이 배불렀으면 좋겠다. 그게 내가 더 기쁘다. 지인들이 이런 포스팅을 쓰는 나를 알게 되면 안 되니, 닉네임을 달고 활동하는 것이다.
앞으로 도움이 되는 컨텐츠를 많이 생산해볼 테니, 지켜봐 주고 응원해주길 바란다.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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